시심 일러 작업이 두번째에 들어섰다.
허겁지겁 해서 보내드렸던 9월호를 받아보니 너무 부끄러워서 딱 두번 보고 덮어버렸다.
이런 그림도 실어주신 간사님께 감사;;
세진언니가 살림이야기에 실린 일러 그림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작가는 글의 내용 중 일부 이미지만 그려낸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함축하고 있는 바도 담아서 이미지로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말을 언어가 아닌 시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표정은 '흠..'이었지만 속으론 감탄을 했다.
역시 쉽지 않았던 10월호.
하지만 마감날이 닥쳐오니 어쩔 수 없이 짜내야 했다.
그래도 지난 번보다는 조금 더 고민했기에 나아진 감은 있어서 다행~~이다~~
9월호에서는 물감으로만 했던 반면 이번에는 타블렛을 이용한 컴퓨터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다음호에서는 더 질적인 향상이 있기를 바라며...
미리보는 10월 시심 일러.
호주 농장생활 이야기
현대사회의 말에 대한 이야기
이건 좀 아쉬움이 많다..
선생님에 대한 추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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