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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서프라이즈 고구마라떼

여기는 영덕.
방금먹은 고구마라떼를 소개할까한다.
대게 한바탕 마치고 영린이 어머니가 함께 싸와주신 군고구마 접견.
단물이 줄줄 흐르는 커다란 고구마를 다들 소리지르며 해치우고 있는데
우리의 간식여왕 성은이가 고구마라떼를 언급했다.
솔깃한 우리는 배가 안부른 사람들처럼 라떼를 요구했고
그녀는 당장에 냄비와 우유를 꺼내 가스렌지 앞에 섰다.




아주 맛있게 구워진 대형 고구마 :)




냄비에 우유를 넣고 살짝 데워지면 삶아진 고구마를 넣고 국자로 으깨줬다.
전자렌지에 데워서 으깨 넣어도 된다고.



아 맛있었다.
이 고구마와 우유의 구수한 조화!! 냐하,~.
엠티에서의 고구마라떼라. 괘안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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